계획한대로... 치킨을 사먹었습니다!

weather1.gif2004년 02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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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치킨을 사먹으면서.. 도와드리는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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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늦게 부터 비가 조금 내린거 같더라고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하고... 이것저것 심부름 거리를 챙겨서
점심시간을 맞춰 집을 나왔습니다..
(병원가야할 목적이 게임기를 가지러 가기도 있었지만)

아침부터 바람이 굉장하더군요... 굉장한 바람이..
밤에까지 이어지는....
올 들어서 첫 황사 떄문에... 차가 엉망 진창...
오늘까지 지켜보고.. 세차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역시 서현의 번화가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커플들이 염장을 지르는...]
그러나 별로 개의치 않고 살아 왔기 떄문에...
무덤덤 해지는-_-V
어머니 손님들(친구들) 오셔서 쵸콜릿 받았냐고 질문할때가..
가장 난감하지요... 그동안 받아본게 거의 없다고 당당히 외칩니다..

이 이야기는 여기서 넘어가고..

병원에 심부름을 해주고.. 잠시 시간을 내서
야탑역에 백화점에 있는 게임기 파는 곳에 가서
바가지를 한바탕 당하고 고전 게임 팩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병원에 돌아가서 .. 어머니와 아버지를 뵙고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한참 반대로 길을 돌아서..
교촌 치킨에 가서.. 치킨을 사먹었다는...
매장안에서 커플이 닭살을 떠는... (닭집에서 닭을... 되었습니다)

이차저차 사와서 집에서 혼자 먹고 좋아했다는...
[축구 보면서.... 역시 안정환 멋쟁이... (오늘은 설기현이 나름)]

이러면서 벌써 하루를 보냈습니다! -_-~
아주 간단한 일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