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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제 8회 소래포구 축제 개막식 현장 -시민의식의 문제점-

HaNus 2008. 12. 3. 23:43
2008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제8회 소래포구 축제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제8회 소래포구 축제의 주제는 "바다로! 포구로! 소래로!" 라는 주제아래
"싱싱한 해산물 - 포구의 낭만이 넘치는 소래에서 만나요" 라는 부제로
인천 광역시 소래포구와 습지공원 일대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동안의 소래의 날, 화합의 날, 참여의 날, 기약의 날 이라는
각 날마다의 특징있는 테마로 총 크고 작은 77여개의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과 소래포구의 품질 좋은 해산물을 알릴수 있는 축제가 될거 갔습니다.

10월 2일 개막식에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외 지역시 내빈과
국외 자매도시 내빈 19명, 국내 자매도시 내빈 34명과 이윤성, 조전혁 국회의원
 9공수 연단장 등 국내외 내빈들이 방문을 하여 자리를 빛내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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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행사 기획자체의 문제점
지역 주민의 축제인지 VIP들을 위한 축제인지..

좌석 배정부터 전체 좌석의 1/3이 VIP의 좌석...
전체 좌석수가 많지도 않은 2/3이 일반 관람객의 좌석..

기본적인 내빈들이 빠져나가지도 않은상태에서 관람객 들의
자리 강탈장면은 보기가 좋지가 않더군요..
어차피 오래 있지 않을 내빈들을 자리에서 내쫒고 시민들이 앉게 되버린거지만
뒤늦은 수습으로 의경들이 와서 가드라인을 치고..

그래도 상당히 규모가 큰 지역행사라 생각했는데 소홀하게 준비한 진행측과
서로 누구도 생각안하고 자기만 편하게 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무차별 돌격하는
시민(뭐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지요) 이런거는 오히려 대도시일수록 더 심한 것 같은 기분이네요..

행사에서 축하사를 말하는 내빈들의 발언에서도 뒷통수가 따가워서
짧게 끊는다 자리를 피해주겠다... 이런 발언을 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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