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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끝....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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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ther4.gif2004년 02월07일
병원이 사람 잡는군요..
8일까지 연결되는 이야기 입니다--;;
분명히 퇴원하라고 해서 퇴원했는데...
그놈의 망할 의사 !@#!가! (욕도 안하는 편인데 오죽 열받았으면)
또 안좋아지셔서 응급실로 모셨습니다..
그래도 괜찮다고 끝까지 퇴원하라고 하는...
(의사가 병을 키우는 군요..)
병원 내에서도 평판이 굉장히 안좋은 의사가 담당이 되어서
어머니도 .. 외삼촌도.. 우리가족도 전부다 열이 받았다는..
어머니의 병실의 다른 환자 분들도..

7일 오후 6시에 응급실에 또 들어가서..
끝내 8일 오후 4시에 겨우 입원을 시켜주는 것 입니다..
(겨우 좋으신 의사분에 부탁을 해서... 겨우 입원을..)
그런데 아버지의 상태가 굉장히 안좋아서..
거의 혼수상태까지.. 강직이라고....
의식이 없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4시 30분 겨우 입원실에 올라와서...
그런일을 당하니 기가 막히더군요...

진작 안좋기 시작했을 때부터 우리는 입원시켜달라고..
했지만 그 (재수없는)의사가 감기일꺼라는.. 추측을 하고
퇴원을 시키면서 끝까지 퇴원만을 강요하는....
보통 응급실을 매번 갈때마다.. 기본 12시간이 걸렸는데..
이번에는 22시간이 걸리고..
가뜩이나 정상의 환자도 아닌데.. 마구 대하는 것에
분통을 금치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다니던 병원이라서..
다른 곳으로 가면 처음부터 수속을 다 해야하는 그런것 떄문에
힘들어 했는데.. 어머니가 다른병원으로 옮길까? 하는 말까지 나오는..
끔찍한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진작에 입원되서 병의 차도를 알아냈다면..
금방 나올꺼를 3일만에 입원을 하게 되어서..
돈은 돈대로... 오진은 오진대로.. 낭비하고 받고...

이런 상황에는 좌절감까지... ㅠㅠ..
(ps.버스기사 폭행 하는 영상 보셨지요?
     제가 그 폭행하는 사람이고 그 의사를 그렇게 떄리는
     상상 까지 할정도로.. 정말 인간 말종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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