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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Trip

2003년 7월 8일 [Chapter 04] -Ueno Park&Tokyo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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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아~ 언제나 같이..
여유있게 일어나서 전차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아침의 출근지옥을 맛보는것이 싫기 때문에..

오늘은 우에노 공원하고 동경대를 갈려고 우에노 공원으로 출발을..
(여행자 지도에는 나름대로 가까워 보이기 때문에 우에노 공원을 구경후 이동..)
이것이 아주 낭패였습니다!

아침 조금 늦은 시각에 여유있게 출발을 했더니..
12시 반쯤에 도착을... (아주 게으름을 팍팍 부리는)


[JR 우에노 공원 역]

하~~~
공원에 딱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많은 조각? 동강들..
그리고 많은 노숙자들이 보이는군요..

일본의 어느 거리에든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수 있는
벤치 같은게 정말 없다는..

조금 앉아서 쉴만한 공원이나 그런곳은
노숙자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놀랐다는..
정말 노숙자 일뿐


우에노 공원이 + 십자가 형태로 중앙을 기점으로 아래쪽으로 입구
입구쪽을 기점으로 전방 으로는 박물관등 여러가지 건물과 전시장이
좌측으로는 동물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아리따운 까마귀들이 넘쳐나는 공원;; (무슨 팔뚝만한 까마귀가)


[우에노 공원역에서 바로 들어오는 초입부분]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게 잘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중간에 분수대(?) 같이 작은 호수도 있고
큰 나무들로 둘러싸져있는!


[저멀리 보이는 전시장]

중국에서 팬더를 기증한 동물원이 우에노 공원안에 있어서
팬더들 많이 보러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봤자 동물원이지만...


[비둘기들하고 까마귀들하고 세력싸움은 안하는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비둘기]

사진에도 보시다 싶이 큰나무와 크게 길을 만들어서 잘 정리된 모습의 공원입니다!


[우측에는 한국인 여성 두분, 사진기 들고계신 어르신은 무엇을 보고 계시는걸까요?]


[거리의 퍼포먼스인 행위예술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도 역시 구경하고 있었고요..]

일반적으로 보통 풍선을 이용해서 공연을 하더군요..
마임과 팽이(일본팽이)를 이용해서도 공연을 많이하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여러가지 모습을 보고 즐길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공원에서
대학로등 큰 번화가등에서만 이런 모습을 볼수 있어서..


[가족 나들이로 온 어머니한테 하트를 만들어 전해주는데 옆의 남편분이 크게 웃더라고요..]

우에노공원을 부지런히 둘러보고..
우에노 공원역쪽으로 돌아 나와 옆길로 쭉 올라가
여행자 지도를 보면서 동경대학교를 찾아갑니다..
엉뚱하게 반대로 멀게 돌아 올라가서 2시간이나 걸렸고..
무척이나 힘들었죠..

(JR선만 표시가 잘되어 있고 지하철은 그다지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그래도 일단 걸어다니면서 일본을 느끼는 여행이니까는 그래도 그점은 좋더라고요
(제 다리만 고생을 많이 했지만요..)


[우에노 공원옆 바로 앞에 있는 극장]

일단은 처음온 곳이기 때문에 지도에만 의지하면서 돌아다니죠..
분명이 지도에는 커다란 우에노 공원의 호수가 표시되어 있지만..
(보통 물가는 하늘색으로 칠해놓죠..)

딱 발견해서 보니...


[물보도 연꽃이 많은것 같은데요?]

연꽃이 다 피어있으면 아주 절정이 될듯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초록 식물 투성이가 호수를 장악 하고 있으니..
엑~~ 기분이 묘한..

..
.
.
....두시간동안 걸어서 빙둘러 올라간..
.
.
.

이래저래 동경대학 캠퍼스 내로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각 학부와 건물들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안내판]

역시 일본은 교통편이 비싸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지요..


[서양식 오래된 학교 건물... 그리고 자전거들!]


[건물을 통과하는 길에도 자전거가 쫙~ 그래도 분위기가 멋진]

캠퍼스가 대체로 이런분위기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오래된 서양식 건물이라는..
열심히 캠퍼스를 누비고 다녀서.. 발견한


[동경대의 시계 건물! 유명한]

뭐라고 써있는지도 모르는 동상...
한문등이 다 바래서..
읽을수도 없지만..
저정도의 동상이면 꺠나 학교에 공헌한사람이나 유명한 사람이겠죠?

[그래서 기념으로 한컷!]

깨나 학교 캠퍼스가 무지무지
조용하더군요..
이어폰으로 노래듣다가
탁 뺴고나니..
고요해지는....

[건물들이 이런느낌이 너무 좋은]

하아 학교내로 들어가면서 공기가 너무나도 다른..
와세다도 그렇고 동경대도 그렇고..
아주 교문마다 상징적인 느낌이 없다는..
엉뚱한곳을로 들어간건지...
듣기로는 나무 교문이라고 들었는데 잉잉..


[제가 들어간 교문입니다!]

이제 열심히 구경도 했고..
(일단 여기 올리는게 전부 찍은 사진이 아니니까요...)
돌아가는 길은 제대로.. 돌아내려가는..
오카치 마치역으로 제대로 쭉 내려갑니다용!

[내려가는 길에 사진 한장!]

오카치마치역 주위에는 재래시장이 잘 되어 있다고 하는데..
진작에 알았으면 한번 싹 둘러보고 오는거였는데요.. 참 아까워요..


[오카치마치 역에서 한장]

깨나 게으르게 돌아다녔지만..
그래도 보는 즐거움이 참 좋아요..


[이것은 저녁만찬!! 야끼소바 빵과 컵라면]

짭짤한 야키소바 맛이~ 므흣!
라면은 신라면이고... (역시 신라면 맛이 최고) 그밖에는 컵 누들이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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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정도 장편을 썼는데 실수로 창을 닫아버려서...
너무나도 다시 대충 써버린거라 휴~
7월 9일에는 미타카시 지브리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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