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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Trip

2003년 7월 6일 [Chapter 02] -Long time wark on central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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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과 사진의 압박을 느껴보세요!]

6일.. (일요일이다)
오자마자 일본에서의 첫 일요일을 맞이 하는군요..
분명 첫날이니 다들 예상하는 코스로 이동을 하지요..
(거주지역 주위 둘러보기)
오늘 하루 이동을 먼저 알려드릴께요!

타카타노 바바 --(걸어서)--> 신주쿠 --(JR 야마노테선)-->
시부야 --(걸어서)--> 신주쿠 --(JR 야마노테선)--> 타카타노 바바

남들이 보면 놀릴꺼에요!
저렇게 바보 같이 다녔냐? 하면서..
(뭐 바보니까 그말은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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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아침 9시쯤 눈을 떠버렸다!
숙모가 깨우고 다들 깨웠지만... 아침을 원래 안먹기 떄문에
그시간을 잠으로 충당을 하였다!
삼촌네 가족은 전부 한 학교를 출퇴근 한다!
동경 한국인 학교 (?) 던가... [벌써 까먹었다]
4학년 승재 , 중1 나림, 고3 지수, 초등학교 교사 숙모, 교육원 삼촌
삼촌네 가족 에피소드가 참 많다는... 같은곳을 한가족이 다 다니기 때문에...

아침일찍 나가서 돌아다닐 생각으로 여행을 온것이 아닌게 되어버렸다...
동경에서는 삼촌네에서 머물수 있기 때문에 좀더 여유있게 다닐껄 생각했기때문이다..
(그리고 아침의 지옥철 야마노테센 -우리나라 2호선 같은 녀석- 이기 떄문에)

Tourist Of Tokyo Map을 가지고 동경을 떠돌기 시작!!

[와세다 거리를 끼고 있는 고급 맨션촌 + _ + 이곳이 내가 머물떄 삼촌네 집 이사가셨지만..]

일단 목표는 신주쿠! (도쿄도청사가 있는 이제 도쿄에서 가장 높은곳이 되었다나..)
[### 으억! 눈부시다! 왠 각트냐!! -후지필름 현상소-]


비록 5일날 도착했지만 밤이였고 역에 도착하자마자 삼촌의 차에 이끌려 바로
삼촌내로 이끌려 가버려서 무언가 제대로 다니기는 처음이라 두근 두근 (안했음)

여기가 와세다 도리! (일본식 표기를 사용하겠습니다!)



참 좋은 동네이다... 왠만한 샵들은 다 존재하고 조금 규모가 있는 음반 샵이나
그런것들이 다 존재하는 ... 역시 대학로라고 할수 있다!!
사람들도 참 많이 지나다닌다는! 한국인 어학원도 이곳에 있고..


와세다 도리에서 신주쿠로 내려가는중 처음 나를 반긴건! 다이소 100YEN샵!
(사실 전날 벌써 한번 구경했었다! 하하하하)

바로 이것이 100엔 시계! (한화 1000원) 아주 그냥 시계 기능 충실하다
나는 손목시계가 없어서 한국에서 핸드폰을 챙겨가져간 바보라서;;
(핸드폰 시계는 전파를 받아서 시간을 수신하는데 일본에서 전파를 탈리가 없다!)
그래서 하나 구입!


신오오쿠보는 한국인들이 사는 (쉽게 말해 코리안 타운이다) 한인촌!
들어가자마나 순한국어 한국어 간판.. 저기만 가면
기분이 묘해져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신 오오쿠보와 작은 길하나 사이로 맞대고 있는곳은
일본 최대의 환락가 가부키쵸이다..  (어떤걸로 빗대어 설명해야하나..



역시 일본은 철도의 왕국이다.. 정말로 굉장한 철도 시스템을 보게되는...
우리나라는 철도 하면.. 그저 기차와 지하철을 떠올리지만..
일본은 보통 덴샤 (우리나라로 하면 국철) 지상으로 달리는게 기본이다!
JR (Japan Rail)은 보통 전철 철도를 이용하고
지하철은 생각보다 많이 이용을 안하는편이다!
(지하철은 JR이 못가는 위치를 구석 구석 가는편이지만.. 아참 또 사철이니까..)

[신주쿠 도착! 어떻게 왔는지 정신이 없었다..]


일단 신주쿠에 왔으니 도쿄도청을 찾아가야한다!!
(허나 신주쿠에서 도청까지는 조금 상당한 거리이다. 중간에 지하철이 있지만..)
일단 자본금이 그다지 넉넉하지 않아서 무조건 발로뛰자는 생각으로 걸었다!

[으으 으리으리한 건물들... 일본에 고층빌딩 없다는 말은 다 거짓이다!]


[한참을 걸어서 -헤메길 또 헤메고- 도청사에 도착!]

[도쿄도청은 쌍둥이 빌딩이다.. 크기도 어마어마해서 한번에 찍는건 무리]

[뭐 내공 부족이라고 하지만......]


도청사 주위에서 무언가 촬영을 하고 있었던데... 드라마 같은거 같은...
별로 아는 얼굴도 안보였고.. 사진을 못찍게 하고.. 그런 분위기도 아니라서;;

이래저래 앉아서 구경하고 돌아다니며 다 구경하고... 다시 신주쿠 역까지 걷자!


이곳은 프린트,복사,인터넷가능 PC가 있는 사무용 피씨방 같은곳..
참고로 이몸 전날 여행기에는 안써놨지만... 이 덜렁거림에..
수첩에다 여행 일정표라든지 그런걸 다 적어둔걸 집에다 두고 와서..
어쩔수 없이 이곳에 가서 프린트를 하였다!!
(가격이 가공할만 하다!  10분에 200엔이던가... 프린트도 가공할만한 가격)

신주쿠 역 도착!

[오다큐 백화점 백화점으로 경유해 JR선 지하철등이 백화점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공항 리무진을 타는 버스정류장등 버스터미널 정도의 기능의 버스정류장도..]

[외국인들 일본에서 쉽게 볼수 있다! -나도 외국인이자나...-]

시부야로 이동! 도착! (중간에 사진도 없는, 찍는것도 깨나 번거로운 일이라)

시부야 역에서 나오자 마자 발견한것은!!!

[보수파 극우 세력이라고 해야하나? 북한을 비난하는 걸 열심히 연설하고 있다!]

아참 그럴때가 아니다!! 이곳이 그 유명한 시부야!

[JR시부야 역, 베컴의 인기 보다폰 (저게 핸드폰 회사인건 일본가서 알았다) 아닌가?]

일요일의 시부야 아죽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한동안 역에서 나와서 벽에 등을 기대고 멍하니 구경을 하고 있었던...
그런데 수많을 멀티비젼을 구경하다가 발견한건!! 이것!

[한국 관광공사 CM]


[이사진은 메인 화면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7월이고 무지무지 더운데 대체로 긴바지를 입고다니는 일본 패션...
반바지를 대체로 안입는 편이다.. 입어도 7부정도.
(의외로 반바지 입은사람이 찍힌것에 놀라움..)

###이날 이후로 시부야를 2번 더 갔었지... 아마도###
그만큼 사람 구경하기 좋은 동네이다...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일본에서 거의 멸종 되었다는 고갸루(선탠에 염색에 루즈삭스 날나리)도 발견

일본 스트리트 사진 하면서 고갸루만 잔뜩 찍힌 홈페이지가 있던데.. 정말 찍기 힘들꺼 같다는..
교복 패션은 당연하지만 이제 고갸루가 멸종이 된것처럼 정말 보기가 힘들었다..

스으윽 둘러보다가.. 그다지 HMV는 흥미가 안가도 왠지 타워레코드는 익숙하다..
한국에는 타워레코드가 없지요... (있었는데 전부 망한듯)

[쿠라키 마이다!!]

보통 여성 관광객들은 시부야 오면 109라든지 마루이 등을 돌면서 쇼핑을 구경하겠지만
(나는 쇼핑관광도 아니고 사봤자 음악 시디 몇장(소장요) 인거라 음반샵 같은것만 눈에 들어왔다)


[빨리 빨리 타워레코드 구경가자 횡단보도에서 신호기다리는중]

스윽 둘러보고 (그후에 또 한번 갔었지만) 나는 기본 코스인 하라주쿠로 또 걷기 시작했다!


[타워레코드 건물 뒷편의 멀티비젼에서 보아 DVD광고/ 위에 그림들의 압박]


[뭐랄까.. 이 한걸물 자체가 음반 매장들로만 이루어졌다는게... 신기했다..]

타워레코드 쪽으로 걸어올라가니.. NHK보다 요요기 체육관을 먼저 만나버렸다!
(그래서 내가 시부야 주변을 2번이나 더 돌았다는것...)


[SHIBUYA-AX 스튜디오 멋지다! 저런 어두운 색을 좋아한다..]

걸은것도 힘들고 숨을 돌리면서 앉아 있었는데.. 무언가 사람들이 이상한
무지개 타올을 두루고 이동하는것이 아닐까... 별에별 스타일도 다 있고..

후다닥 반대편으로 달려가서 보니 우연히 지나가는것치고 좋은걸 본편이다..

라르크 엔씨엘 2003 7days 머시기 콘서트였는데 7일이라 무지개 컬러를...

[이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콘서트등을 열고 그러지!! 신기하게 생겼음]


체육관 뒤에서부터 저곳을 빠져나오는데 얼마나 무서웠는지....
무시무시한 아가씨들이... 코스츔 플레이는 기본이고...
분위기는 비교적 무거운 편이라.. 한번에 다 몰려있고 우우..
사람들이 계속 모이는데 무서웠다는...

힘들게 육교를 겨유 건너서... 하라주쿠에 도착..
(바보 같이 바로 옆인걸 모르고 반대편으로 돌아 들어갔다는)

[그래도 브랜드 샵 매장들을 구경해서 좋았음 구경만..]

[이쁜 모델하우스 같은 건물이 옷가게]


[하라주쿠역 일본 축구 국가대표로 이쁘게 꾸며지고 뒤편으로는 메이지신궁이..]
하라주쿠 역에서 옆길을 따라서

메이지 도리를 걸어서 신주쿠로 걸어가는데..
그냥 감으로 가는거지요.. 방향만 맞춰서..
메이지 도리를 따라 쭉 걸어서 신주쿠로 걸어가고 있었죠..
(이것도 굉장한 바보짓이였다는...한여름의 일본에서...)

[오후의 홍차! 모든 맛을 섭권했다는!]

[이거는 그냥 히로세..]

깨나 좋은 동네 거리를 걸어가면서...
(일본은 외제차가 정말 많다는..*도쿄기준* 기본 벤츠)
이런 한산하면서 좋은 동네를 걸어가는 기분도 뭐랄까 특이한..

저 멀리서 부터 검정색의 멋진 건물을 발견해서 그것만 보고 따라 가기로!

[NTT DOCOMO 빌딩이였다]

일본에서 또 재밌는 점은 어디서나 동네 구석에서도 자판기는 꼭 발견할수 있다!
일본은 그만큼 더운 나라라서 물장사(?)가 잘되고 없으면 안되는 필수라는!!


[가격은 나름대로 마실만한 가격인데 물값이 어마어마 하다!]

신주쿠에 들어서면서 지도에 표시된 대형 백하점 타카시마야!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역세권으로 걸어들어가면서 눈에 들어오는 비꾸카메라!
신형 디지털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었고
사진으로만 보던 모델들을 보니 감동~!! (너무나 보기보다 작고)


이래저래 힘들게 신주쿠 역에 도착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매표소라 가면서 발견한 TV드라마 -워터보이즈-
상당히 쿨해보여서!!!! 좋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