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teringly(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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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사히....
weather0.gif2004년 02월09일하루종일 혼자 집에 있는거.. 나름대로 재밌네요... 아침에 쓰레기 버리고... 집을 청소해둬서 어지럽히지 않을려고 엄청나게 노력중^^ 집에있는 반찬을 막.. 꺼내서 이것저것도 해먹고.. 노래도 크게 틀어서 듣고.. 편했다는... 이렇게 오래지내면... 큰일 날꺼 같아요.. 늘 가족하고 있는게 익숙한지라... 혼자지내니... 심심하기도 하고요... 흠흠...
2004.02.10 -
병원에서 돌아오면서..
weather0.gif2004년 02월08일진짜.. 진짜.... 집에 혼자서 밤을 지내는것은 처음인듯하네요... 어려서 부터 아버지가 아프셔서.. 늘 집에는.. 누나 또는 가족들이 집에는 늘 있었기 때문에.. 그 전부터라도.. 혼자 자는 일은 없었으니까요.. 거의.... 병원에서 있고 싶었는데.. 체력이 소진 ㅠㅠ;; 밤새고.. 연일 계속 어머니 병 뒷봐라지도 하고.. 외출도 하고 병행을.. (그래도 집에와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_-;; 모순?) 피곤한데.. 집에 운전하면서 오는길--;; 정말 끔찍했습니다.. 막 졸려가지고 눈이 저절로 감기는... 동네로 들어오는길 중간에서 음주단속 하는 경찰분들 때문에.. 순간 잠이 확 꺠버린... (이 추운 날씨와 밤에 고생들 하시는..) 졸릴때는 정말 운전하면 ;;..
2004.02.08 -
끝....끝내--;;;
weather4.gif2004년 02월07일병원이 사람 잡는군요.. 8일까지 연결되는 이야기 입니다--;; 분명히 퇴원하라고 해서 퇴원했는데... 그놈의 망할 의사 !@#!가! (욕도 안하는 편인데 오죽 열받았으면) 또 안좋아지셔서 응급실로 모셨습니다.. 그래도 괜찮다고 끝까지 퇴원하라고 하는... (의사가 병을 키우는 군요..) 병원 내에서도 평판이 굉장히 안좋은 의사가 담당이 되어서 어머니도 .. 외삼촌도.. 우리가족도 전부다 열이 받았다는.. 어머니의 병실의 다른 환자 분들도.. 7일 오후 6시에 응급실에 또 들어가서.. 끝내 8일 오후 4시에 겨우 입원을 시켜주는 것 입니다.. (겨우 좋으신 의사분에 부탁을 해서... 겨우 입원을..) 그런데 아버지의 상태가 굉장히 안좋아서.. 거의 혼수상태까지...
2004.02.08